제사 지방 쓰는법 제사 상차림 어떻게 하나?

● 제사 지방 쓰는법 제사 상차림 어떻게?

 

많은 분들이 의외로 제사 지방쓰는법 및 제사상 차리는법, 제사 상차림 등 설날과 추석에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즘은 시대가 정말 편해져 편의점만 가더라도 지방쓰는 양식이 편지지처럼 나와 있어 판매가 되고 있더라구요. 

붓펜과 함께 구매해서 한지위에 그대로 본을 떠서 쓰면 되게끔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조상께 예를 올리는 차례인만큼 지방쓰는법 정도는 알고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제사상 차리는법 과 제사 상차림 또한 평소 흔하게 하는 일이 아니라서 매번 어른들께서 제사 상차림을 맡아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집안이 많으십니다.

 

●제사 지방 쓰는법

* 지방문 :  종이에 지방문을 써서 만든 신주를 말하는데, 지방은 신주가 없을 때 임시로 만든 위패를 말함

* 제사 지방 쓰는법 : 지방에는 고인과 제사를 모시는 사람의 관계, 고인의 직위, 고인의 이름을 기재 후 마지막으로 신위를 적음.

지방에 두 사람의 이름을 적는 경우, 우측에 여자의 신위를 쓰고 좌측에 남자의 신위를 적음.

 

<지방규격 가로6cm 세로 22cm>

 

그럼 설날과 추석, 그리고 평소에 조부모, 부모님 제사때 유용하게 쓸 수 있게금 제사 지방쓰는법 예시를 알아볼게요.

좌측은 예시를 한글풀이와 함께 올려논 것이고. 우측 지방을 프린터로 출력을 하여 잘라서 지방을 쓰시면 됩니다.

빈칸에는 제사지낼 분의 본관을 기재하시면 됩니다.

 

<고조부모의 지방 쓰는법>

 

<증조부모의 지방 쓰는법>

 

<조부모의 지방 쓰는법>

 

<부모의 지방 쓰는법>

 

<백부모의 지방 쓰는법>

 

<형,형수의 지방쓰는법>

 

<남편,처의 지방 쓰는법>

 

● 제사 지방 쓰는법 요령

ㅇ 지방은 깨끗하고 곱게 접은 한지에 먹으로 쓰는 것이나 붓펜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ㅇ 지방의 규격은 가로 6cm * 세로 22cm 로 잘라서 사용합니다.

ㅇ 상단 모서리를 대각선으로 잘라 신주 모양과 같이 만들어 줍니다.

ㅇ 제사 지내는 분의 해당 문구를 작성합니다.

ㅇ 붓으로 한자를 쓰는게 좋으나 어려우면 한글로 작성해도 좋습니다.

 

 

 

● 제사 상차림 및 제사상 차리는 법

ㅇ 1열 - 시접 잔반 메(밥) 반서갱동(飯西羹東) : 떡국은 우측, 술잔은 좌측에 놓는다

ㅇ 2열 - 어동육서(魚東肉西) : 어찬(생선)은 동쪽, 육찬(고기)은 서쪽에 놓는다.

ㅇ 3열 - 탕류 : 육탕, 소탕, 어탕 순으로 진열한다.

ㅇ 4열 - 좌포우혜(左脯右醯) : 왼쪽에 포(脯), 오른쪽에 식혜를 놓는다.

ㅇ 5열 - 조율이시(棗栗梨柿) 홍동백서(紅東白西) : 왼쪽부터 대추, 밤, 배을 놓고, 붉은과실은 동쪽, 흰과실은 서쪽에 놓는다.

※ 주의할 점

- 복숭아는 차례상에 올리지 않으며, 꽁치, 갈치, 참치 증 '치'자 생선은 올려서는 안된다.

- 고춧가루나 마늘양념을 하지 않으며, 간장 대신 소금을 사용해 간을 하고 붉은 팥 대신에 흰 고물을 사용한다.

 

 

 

 

비록 지금은 예전처럼 대가족이 아닌 핵가족이 많은 실정이지만, 1년 중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오랜만에 온 가족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