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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제사상 차리는법 제사상차림 어렵지 않아요

꿈꾸며 사랑하며 2017. 9. 27. 18:06



 ◆ 추석 차례상 , 제사상 차리는법 , 제사상차림 어렵지 않아요! 


명절때면 매번 지내는 제사와 차례상이지만 언제나 헷갈리는게 추석 차례상 과 제사상 차리는법 입니다.

집안에 어른들이 추석이나 설날 때 차례상을 차리시는 걸 보면 일부러 외운것 같지 않고 몸에 베인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게 매번 헷갈리는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지방에 따라, 각 가정의 따라서 제사상차림 음식의 위치가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추석 차례상 차림이나 평소 제사상차림 의 음식 나열하는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제사상 차리는법 과 제사상차림 음식 나열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들어본 풍월에 의해 음식의 위치를 알려주는 격언들이 있습니다.

홍동백서, 조율이시, 좌포우혜, 어동육서, 두동미서 등이 기본적인 제사상 차리는법 위치를 말해주는 격언입니다.  핵가족화가 더욱 심화되고 제사와 추석 차례상 을 차리는 집이 점점 줄어드는 요즘이기에 제사상의 의미를 자식들에게 알려주는 게 어른으로서 의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자식들에게 그냥 이 음식은 여기 놓고, 저 음식은 저기 놓고, 하는 식으로 알려주기보다  그 음식에 왜 그 자리에 놓여지는지 알려준다면 우리의 전통문화인 제사와 차례를 대하는 자세가 조금이라도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추석 차례상 과 제사상 차리는법 격언에는 어떤 뜻 담겨 있는가 간단히 풀이를 해보겠습니다.

- 홍동백서 : 붉은 과일은 동쪽, 흰빛의 것은 서쪽에 차림

- 조율이시 : 제사상에 놓는 기본 과일 4가지로, 순서는 대추, 밤, 배, 감순으로 놓고 그외 과일은 순서가 없슴

- 좌포우혜 : 육포(말린고기)는 왼쪽에 식혜는 오른쪽에 차림

- 어동육서 : 생선은 동쪽에, 육고기는 서쪽에 차림

- 두동미서 : 생선의 머리는 동쪽에 향하게 하고, 꼬리는 서쪽을 향하게 놓음

- 반서갱동 : 밥은 서쪽에 놓고, 국은 동쪽에 놓음


이것을 참고하여 준비한 제사 음식들을 각 자리에 배치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일년에 두번 있는 명절제사와 돌아가신 부모님, 조부모님 제사때도 위와같은 방식의 제사상 차리는법 으로 준비하면 됩니다





제사상에는 기본적으로 맨 앞줄에 과일, 둘째줄에 포와 나물, 셋째줄에 탕, 넷째줄에 적과 전, 다섯째줄에 밥과국을 놓습니다.

술은 맑은 술을 준비하고, 식초와 간장은 종지에 준비합니다. 떡은 시루떡을 보통 씁니다.

찌개는 어탕, 육탕, 계탕 등 홀수로 여러가지를 올리기도 하고 재료를 3가지를 써서 한꺼번에 만들기도 합니다.

부침개는 고기전, 생선전 등을 준비하고, 구이는 조기, 쇠고기, 닭 등을 씁니다. 

포는 어포, 육포 등을 준비하는데, 어포의 경우 등이 위로 가게 담고, 식혜는 식혜 건더기를 담습니다.

나물은 색이 다른 3가지를 한 접시에 담고, 김치는 나박김치를 씁니다.

과일은 짝수로 준비하고, 모든 제수는 향신료를 쓰지 않고 간장과 소금만으로 조리합니다.




참고로 추석 차례상, 제사상 차리는법 과 제사상차림 준비를 하실 때 주의 해야할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 복숭아와 삼치, 갈치, 꽁치 등과 같이 끝에 '치'자가 들어간 음식은 쓰지 않습니다.

- 제사음식을 조리할때는 고추가루와 마늘 양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 붉은 팥 대신 흰 고물을 씁니다.

※ 마늘과 붉은 팥을 예로부터 귀신을 쫒는데 쓰는 음식입니다. 조상님들의 영혼을 모시고 음식을 받치는 의식인 제사에서 귀신을 쫒은 음식을 올리지 않은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추석 차례상, 제사상 차리는법 과 제사상차림 음식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공감꾹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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