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증상 6가지 정보

 ◆ 저혈당 증상 6가지 정보 

저혈당이란 여러원인에 의해 혈당 포도당의 수치가 정상수치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포도당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떨어지게 되면 뇌와 신경기관에 공급되는 당이 부족해져 현기증, 피로감, 집중력장애 같은 이상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당뇨병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의 과잉사용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있으며, 몸의 활동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을 과하게 했을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초조하고 불안한 기분이 들거나 기운이 없고, 현기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경우에는 쇼크나 사망에 이르기도 하니 이런 증상이 있거나 의심이 든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그럼 저혈당 증상 6가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피로감 

바쁜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부족한 수면 등 여러 요인으로 만성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몸에 사용할 연료인 포도당의 수치가 떨어지면 심한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무기력증 

탄수화물의 섭취가 적거나 몸에서 사용 할 에너지인 포도당이 부족할 경우 온몸에 힘이 없고 만사가 귀찮아집니다.

의욕이 없는 상태인 무기력증이 저혈당 증상 으로 나타날수 있는데 특히 무리한 다이어트 운동이나, 아침 공복상태에서 운동을 했을때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3. 어지럼증 

두통과 함께 신경과를 방문하는 환자들이 가장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가 어지럼증 이라고 합니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혈중 포도당 수치가 급격히 낮아지는 경우에도 뇌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이 안돼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4. 불안감 

혈중 포도당 수치가 갑자기 70mg/dl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우리몸은 혈당을 높이기 위해 에피네프린 같은 교감신경 호르몬의 분비를 늘리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저혈당 증상 으로 떨림, 불안감, 감각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시력장애 

뇌는 에너지원으로 포도당만 사용하며 뇌에는 포도당을 저장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뇌세포의 포도당 공급은 혈류에 의해서만 이루어 지는데 혈중 포도당 수치가 50mg/dl 이하로 떨어질 경우 뇌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시력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무감지증 

혈중 포도당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몸은 경계경보 신호로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는데 포도당수치가 낮아지는 증세가 반복되거나 자율신경계 합병증이 동반되는 경우 아드레날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신체가 저혈당 증상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는 무감지증으로 이어져 갑자기 의식을 잃거나 심한경우 사망에 이를수도 있습니다.

저혈당증이 의심될 경우 의식이 있는 환자라면 빨리 당분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는 즉시 응급실로 내원하여 수액으로 포도당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이후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저혈당증을 앓은 병력이 있거나 당뇨로 인한 약제사용 등으로 저혈당증의 위험이 높은 환자는 항상 저혈당증의 증상에 유의하고, 유사 증상 발생시 바로 섭취할 수 있는 당분이 있는 간식(사탕, 초콜릿, 과일 등)이나 음료를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저혈당 증상 6가지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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