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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 초기증상 6가지 증상

꿈꾸며 사랑하며 2017. 10. 27. 21:00



 ◆ 치질 초기증상 6가지 증상 

변을 볼때 통증을 느끼고 대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거나 항문 주변의 혈관과 결합조직이 덩어리를 이루어 돌출되는 등 항문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치질이라고 합니다. 가장 흔한 질환으로 항문이 감염되고 고름이 터져 나오는 항문주위 농양과 치루, 항문부위가 찢어지는 치열, 항문의 혈관이 부풀어 생기는 치핵등이 있습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로 통증, 출혈, 가려움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게 특징입니다.

발생부위가 항문이다 보니 부끄러워 질환을 감추거나 자가치료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간 방치할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수 있으니 평소 예방하는 자세는 물론 질환발생시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그럼 치질 초기증상 으로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항문출혈 

가장 흔한 증상으로 배변후 휴지에 피가 묻어 나올 수 있는데 심한 경우에는 피가 뿜어져 나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출혈이 없으면 치질이라고 정의할 수 없을 정도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초기증상으로 지속적으로 반복될 경우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항문통증 

대개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치질 초기증상을 방치할 경우 상태에 따라서 아주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앉으나, 서나, 누으나 통증이 그치지 않으며 특히 겨울철 추위로 인해 항문주위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좌욕을 하면 괄약근 주변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항문가려움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과로, 식습관 등 많은 원인에 의해 항문에 위치한 정맥다발에 혈류가 정체되어 치질의 원인이 됩니다.

항문고혈압이 발생하거나 항문 질환으로 인해 흘러나온 점액질 또는 통증 등으로 인해 제대로 닦지 못한 대변이 원인이 되어 항문주위가 가려운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변후 따뜻한 물로 씻어주면 증상완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4. 부종 

오랜시간 서있거나 앉아있는 등 많은 원인에 의해 항문에 지나친 압력을 받을 경우 혈액순환이 원활치 않아 혈전이 생성되거나 노폐물이 쌓여 부종이 치질 초기증상 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엉덩이 부분이 차가우면 항문 혈액순환에 좋지 않으므로 방석을 활용하거나 찬곳에 앉는 것을 피하고 좌욕을 통해 항문주위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을 없애주면 부종완화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탈항 

항문쪽 혈액순환 장애로 혈류가 정체되면서 혈관과 조직이 늘어나 부풀어 오른 치핵 조직이 항문 밖으로 밀려나오는 탈항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탈항된 치핵은 치질의 진행정도에 따라서 배변할 때만 탈항 되었다가 저절로 들어갈 수도 있고 배변 후에도 계속 탈항 된 상태로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6. 빈혈 

출혈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경우 철분 결핍을 유발하여 빈혈이 치질 초기증상 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벼운 빈혈의 경우 증상이 거의 없이 지나치기 쉽지만 오랜기간 방치하면 피로, 식욕저하, 소화불량, 현기증, 호흡곤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핵을 특별히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심한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고, 화장실에서 신문 등을 보며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등의 습관은 고치는게 좋습니다. 치핵은 단순하게 치부하여 병을 악화시키거대장암의 증세와 유사하므로 이를 간과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아야 하며, 대장항문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에 진찰과 향후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치핵 수술 후에는 좌욕을 꾸준히 하는게 좋은데 수술부위의 대변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 항문 상처 주변의 통증과 부종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 주변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어 상처가 아물 수 있게 합니다. 




지금까지 치질 초기증상 및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공감꾹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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